9월 27일 제주의 신규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에서 열리는 PURA LANA의 두번째 게스트 존 캐롤 커비의 내한 공연에 싱어송라이터 이민휘가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한다.
PURA LANA는 BANA가 기획하는 다양한 문화 컨텐트들로 채워질 프로젝트다. 존 캐롤 커비는 PURA LANA의 두번째 게스트로 제주 숲 속에 20여년간 버려졌던 폐 건물에 새생명을 불어넣은 신규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를 찾아 제주 자연 속에서 깊이 있는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존 캐롤 커비는 재즈를 뿌리에 두고 2000년대 가장 독창적인 사운드를 설계해 온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다. 그는 이미 '솔란지(Solange)', '프랭크 오션(Frank Ocean)',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등 세계적 뮤지션들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스티브 레이시'의 'Bad Habit'으로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오프닝 게스트 이민휘는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수상, 2024년 '최우수 포크 음반' 후보에 올랐던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음악감독이다.
PURA LANA 존 캐롤 커비의 공연 티켓은 18일 오후 2시부터 놀 티켓에서 독점 판매되며, 해당 티켓 소지자는 PURA LANA 애프터 파티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비스츠앤네이티브스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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