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정션 아시아 2024 해커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트랙별 주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정션 아시아 제공) |
교육 기업 ㈜와이비엠(대표이사 허문호)이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열리는 '2025 정션 아시아' 해커톤에 발제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션 아시아(JUNCTION ASIA)'는 유럽 최대 해커톤 '정션(JUNCTION)'의 아시아 버전으로, 전 세계 약 200명의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팀을 구성해 무박 3일의 일정으로 주제에 맞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글로벌 경연 대회다.
참가자들은 YBM이 제공하는 영어학습 콘텐츠와 데이터 등을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면서 실무형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단지 모의 과제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서비스로 구현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또한, YBM은 YBM 트랙 참가자 전원에게 굿즈 세트(칫솔, 메모지, 스티커)를 증정하고, 그 중 수상팀에게는 토익(TOEIC) 및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정기시험 응시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고 전했다.
YBM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들의 기획력과 아이디어를 YBM의 영어교육 노하우와 결합해 전통 교육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우수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의 노력이 실제 제품·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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