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의 최신 초대형 무인잠수정(XLUUV)들이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 예행연습에서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습니다.
18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앞두고 지난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베이징 톈안먼 일대에서 2차 종합 예행연습을 실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신 초대형 무인잠수정(XLUUV)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고, 위장막 없이 측면에 'AJX002' 표식을 드러낸 기체가 확인되며 러시아의 수중 핵무기 '포세이돈'을 연상시킨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는 이번 예행연습을 통해 처음 대중에 공개된 XLUUV가 2종이며 최소 6대가 목격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
영상 : 로이터, 페이스북 智羽織, X accidentalpro, 러시아 국방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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