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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솔트웨어 |
AI(인공지능) 전문기업 솔트웨어가 오는 26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함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WS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AWS 기반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생성형 AI 활용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업의 AWS 환경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기술적 이점 △AI 기술 활용으로 업무 생산성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인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솔트웨어는 마이그레이션 단계별 고객 사례와 함께 최근 출시한 마이그레이션 전문 서비스 'QMS'(Quick Migration Service)를 선보일 예정이다.
QMS는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크게 세 단계로 구성된다. 고객 환경을 사전 진단하는 'QMA'(Quick Migration Assessment), 마이그레이션 실행을 위한 계획 수립과 시스템 이전을 수행하는 'QMM'(Quick Mobilize & Migrate), 클라우드 전환과 동시에 현대화까지 추진하는 'QMM+'(Quick Migrate & Modernization) 등이다. 솔트웨어는 이 같은 3단계 접근법으로 고객의 전환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나아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솔트웨어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QMS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산하고 국내 다수 고객사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마이그레이션 이후 AI 기반 자동화와 운영 최적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고도화 컨설팅으로 고객의 클라우드 혁신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솔트웨어 관계자는 "AWS와의 협업으로 고객이 겪는 전환 장벽을 낮추고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기술 적용의 혁신 사례를 제시하겠다"며 "이번 세미나가 클라우드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에 실질적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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