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스타데일리뉴스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49)이 결혼한다.
김종국은 18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 장가간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라는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며 "오랜 시간 늘 큰 힘이 되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장가도 가고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또 하게 됐다"고도 했다.
김종국은 지난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해 '회상', '화이트 러브'(White Love), '트위스트 킹'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렸다.
김종국은 가수 활동 외에도 2000년대 이후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크게 활약했다. 이를 통해 2020년에는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도 거머쥐었다.
앞서 김종국은 최근 62억원대 고급 빌라 매입 사실을 인정하며 "신혼집 준비가 맞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최근 집 사지 않았냐. 많은 사람들이 '김종국 드디어 결혼 준비하는구나' 한다"고 묻자, 그는 "맞는 얘기다. 이제 준비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결혼 후 집들이는 언제 하냐"는 질문에는 "안 한다. 와이프가 힘들잖아"라고 답해, 이미 결혼 생활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는 듯한 발언을 내놓으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종국이 지난 4월 매입한 신혼집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 '논현 아펠바움 2차' 전용 243㎡ 규모로, 거래가는 62억원에 달한다. 해당 빌라는 배우 장근석, 이요원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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