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함(오른쪽)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해군 기동함대 왕건함(DDH-Ⅱ·4천400톤급)이 다국간 해상훈련 '2025년 퍼시픽 뱅가드(Pacific Vanguard)' 참가를 위해 18일 오후 진해 군항에서 출항했다.
미 해군 7함대사령부가 주관하는 '퍼시픽 뱅가드'는 대한민국·미국·호주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참가해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2019년 이후 매년 실시돼 왔다.
올해 훈련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괌 근해에서 진행된다.
각국의 수상함·잠수함·항공기와 연합참모진이 참가한 가운데 해상공방전·대잠전·방공전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군은 2019년 첫 훈련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왕건함과 해상작전헬기(Lynxs) 및 장병 160여 명이 참가한다.
안우진 왕건함장(대령)은 "해양에서의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다국적 해군 간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훈련에 임해 굳건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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