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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42곳 공기질 검사

연합뉴스 김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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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42곳 공기질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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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42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 질 검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 말까지 미세먼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일산화탄소 등 9개 항목을 검사하고,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을 할 예정이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있으나 보건환경연구원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이번 검사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법적 검사 대상이 아니더라도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위해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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