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 바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이 30~34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0~26도로 봉화 20도, 청송 21도, 영주·영양 22도, 영천·청도·안동·의성·경주·문경·예천 23도, 경산·김천·구미·군위·고령·성주·상주·울진 24도, 대구·칠곡 25도, 포항 26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경산·칠곡·김천·구미·군위·포항·경주 34도, 대구·영천·청도·고령·성주·의성·상주·예천·영덕 33도, 청송·문경 32도, 영주·영양·울진 31도까지 오르겠다.
경북 문경, 예천, 영주,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 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대구와 경북 다른 지역엔 폭염 경보가 발령돼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나타내며, 동해상 물결은 0.5~1.5m 높이로 일겠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