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오세나 인턴기자) 가비가 '장도바리바리'에서 극 E 예능감을 뽐낸다.
1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일일예능 '장도바리바리' 9회에서는 장도연과 네 번째 게스트 가비가 대만 우라이 마을 힐링 여행을 펼친다.
가비는 '장도바리바리' 첫 여성 게스트이자 장도연과 같은 이촌동 출신으로,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케미를 예고한다.
온천 마니아로 알려진 가비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도파민 천국 온냉요법으로 해소한다"고 밝혔으며, 장도연과 사우나를 함께 가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고 전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두 사람의 극과 극 성격 차이도 큰 관전 포인트다. 극 I 장도연과 극 EEEE 성향의 가비는 여행 초반부터 극명한 온도차를 드러냈다.
장도연이 "오늘 할 수 있는 말의 양이 정해져 있다"며 조심스럽게 대화를 이끌자, 가비는 "말을 못 하면 두드러기 나는 병이 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가비의 쉴 새 없는 텐션에 장도연은 "기가 빨린다"며 현실 반응을 보여 두 사람의 상반된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여기에 대만 현지의 다양한 음식과 자연 속 힐링 코스, 진솔한 대화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살롱드립2'를 연출한 류수빈 PD와 장도연이 다시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넷플릭스 '장도바리바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공개되며, 가비가 함께한 대만 편은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HN DB,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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