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80주년인 15일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에서 주민, 학생 등 400여명이 봉오동 전투 재현 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5.8.15/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16일 광주와 전남은 찌는듯한 무더위가 지속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
오전에는 섬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다.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곡성 22도, 고흥·나주·장성·담양·화순·함평·진도·구례·강진·장흥 23도, 광주·영광·무안·영암·신안·완도·해남 24도, 목포·순천·광양 25도, 여수 26도의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진도·신안 32도, 영광·무안·여수 33도, 보성·해남·강진·광주·장성·담양·함평 34도, 영암·나주·화순·순천·광양·구례·곡성·완도·장흥·고흥 3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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