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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플래닛' 참가 다크비 한해리준, 47위로 '극적 생존'

이데일리 김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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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플래닛' 참가 다크비 한해리준, 47위로 '극적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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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이어갈 참가자 48명 명단에 포함
"포기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 찾아와"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다크비(DKB)의 한해리준이 Mnet ‘보이즈2플래닛’ 도전을 이어간다.



한해리준은 14일 방송한 ‘보이즈2플래닛’ 생존자 발표식에서 47위로 호명됐다.

이번 생존자 발표식을 통해 살아남은 참가자는 48명이다. 한해리준은 극적으로 생존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계속해서 뽐낼 수 있게 됐다.

앞서 한해리준은 계급 결정전에서 피원하모니의 ‘백 다운’(Back Down)로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최고 등급인 ‘올스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해리준은 시그널송 테스트 땐 다른 참가자들의 연습을 돕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태도로 ‘2스타’를 획득했다.

1대 1 계급 배틀에서는 ‘라이징 선’(Rising Sun) 1팀의 메인 댄서이자 서브 래퍼로 무대에 올라 팀의 중심을 잡았다. 한해리준은 다크비 활동을 통해 쌓아 온 내공을 발휘하며 곡의 하이라이트인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생존자 발표식에서 한해리준은 “솔직히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시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감격을 표했다. 이어 그는 탈락한 다크비 동료 양희찬을 언급하며 “희찬이 형 몫까지 더 열심히 해서 무대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한해리준은 “한 번 더 기회를 준 ‘스타크리에이터’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보이즈2플래닛’은 새로운 프로젝트 보이그룹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