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오는 23∼24일 일본 방문과 관련해 "이번 방일을 통해 한일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일 양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서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이고 현재의 전략 환경에서 한일관계, 한미일 협력은 한층 더 중요해졌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양국 정부는 셔틀외교를 비롯한 긴밀한 의사소통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일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일 양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서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이고 현재의 전략 환경에서 한일관계, 한미일 협력은 한층 더 중요해졌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양국 정부는 셔틀외교를 비롯한 긴밀한 의사소통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오는 24일 방미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17일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첫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취재보조:김지수 통신원)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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