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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새로운 웨딩 컨콘셉트 ‘고딕 모더니즘 플로랄 스케이프 ’를 선보인다. 사진 | 그랜드 하얏트 서울 |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플라워 디자인 하우스 세인트웍스와 협업하여 ‘고딕 모더니즘(Gothic Modernism)’ 테마의 새로운 감성 웨딩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번 연출은 빛과 구조, 그리고 자연이 교차하며 감각과 감정을 동시에 자극하는 웨딩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천장부터 흐르듯 떨어지는 수만 개의 진주 비즈와 그린 소재가 건축적 구조물과 대비를 이루며 생동감 있는 자연의 흐름을 공간 속에 연출했다.
유럽 고딕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아치형 백드롭이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더해, 조명의 방향성과 수직 구조가 공간 전체의 높이와 깊이를 확장시켰다.
크리스탈로 장식된 테이블 센터피스는 따뜻한 조명과 만나 별빛처럼 반짝이며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남산 자락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도심 속 자연’이라는 독보적인 공간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감성 웨딩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남산과 한강의 전망을 동시에 품은 입지, 사계절 정원의 생명력, 자연광이 흘러드는 연회장 등이 ‘자연 속 감성 웨딩’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호텔은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선택해온 웨딩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단순한 장소가 아닌 삶의 한 장면을 완성해주는 감성적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웨딩 연출 파트너로는 예술성과 공간미에 강점을 지닌 ‘세인트웍스’와 절제된 고급미를 강조하는 ‘더 클라스트(The Clast)’가 함께하고 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콘셉트를 세밀하게 맞춤 설계할 수 있어 감도 높은 웨딩을 원하는 이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한 관계자는 “하얏트에서의 웨딩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예술이자 경험이며, 인생의 정점이 되는 순간이다. 앞으로도 호텔 고유의 철학과 파트너 브랜드의 창의성을 결합해 도심 속에서 만나는 가장 감각적인 웨딩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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