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치료센터-대학 협력, 청년 인재 양성 첫 사례
청년취업 역량 강화 협약식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낙동강관리본부가 동명대학교와 동물 관련 학과 청년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야생동물치료센터 등 인프라와 동명대학교 동물 관련 학과의 교육·실습 경험을 결합해 청년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야생동물치료센터(이하 센터)와 대학교 동물학과의 청년 인재 양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협력은 최초 사례로, 교육 지원, 현장실습, 학점 연계 등이 포함된다.
센터는 대학 동물병원급 의료 장비와 야생동물 질병 진단 실험·연구동을 갖춘 부산의 유일한 기관이다.
최근 동물 관련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으나 동물학과를 보유한 대학들의 취업 지원 인프라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과 시 환경정책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부는 기대한다. 또한 본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신라대학교 동물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야생동물치료센터에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김경희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동명대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생태계 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대학과 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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