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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주식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7시간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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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주식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7시간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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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명으로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무소속 이춘석 의원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의원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국민께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소속 이춘석 의원이 경찰 조사를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옵니다.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지 7시간여 만입니다.

이 의원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히면서도 혐의 인정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이춘석 / 무소속 국회의원 : (차명 거래 아니라는 입장은 지금도 같으십니까?)….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깊이 사죄드리고….]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명의로 인공지능 관련주를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더구나 이 의원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인공지능 분야를 담당하는 분과장을 맡고 있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 의원은 보좌관의 휴대전화를 실수로 가져간 것이라며 차명 거래는 결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의원에게 금융실명법,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등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 왔습니다.

이 의원의 자택과 의원실을 압수수색하고, 보좌관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이 의원을 불러 차명 거래 여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 의원은 조만간 자신의 혐의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YTN 김주영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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