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어워즈는 창의성, 예술적·기술적 가치, 혁신성 등을 고려해 게임 및 산업 분야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게임, 에셋 스토어, 커뮤니티, 소셜 임팩트, 에듀케이션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후보작 모집이 진행된다. 후보작 모집은 유니티 어워즈 후보작 공식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소셜 임팩트 및 에듀케이션 부문의 경우 별도 페이지에서 출품이 진행된다.
게임 분야는 '골든 큐브 어워드'를 비롯해 ▲베스트 데스크톱/콘솔 ▲베스트 모바일 ▲베스트 AR/VR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베스트 2D 비주얼 ▲베스트 3D 비주얼 ▲베스트 기대작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공모가 열린다. 출품 자격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출시된 프로젝트다. '찾았냥: 사라진 고양이와 숨은 그림들'은 지난 '유나이트 서울 2025'에서 현장 최다 득표를 특전으로 후보작으로 등록된다.
최종 후보작은 오는 10월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약 2주간의 온라인 대중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열리는 '유니티 어워즈 쇼케이스'에서 발표되며, 글로벌 및 국내에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 어워즈는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상상력의 세계를 확장하는 모든 창작자들의 과정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라며, "유니티는 크리에이터들의 개발 여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영감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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