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호 기자]
(문화뉴스 윤세호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에서 농심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식음료 상장사 시가총액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190만 1,619건을 분석해 산출됐다.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 미디어, 소셜, 긍정, 부정, 활성화, 커뮤니티 인덱스를 합산해 계산하며, 가중치 배제 기준이 적용된다.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TOP10' /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
(문화뉴스 윤세호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에서 농심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식음료 상장사 시가총액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190만 1,619건을 분석해 산출됐다.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 미디어, 소셜, 긍정, 부정, 활성화, 커뮤니티 인덱스를 합산해 계산하며, 가중치 배제 기준이 적용된다.
상위권에는 농심에 이어 풀무원(2위), 삼양식품(3위), 오리온(4위), 빙그레(5위), CJ제일제당(6위), 하이트진로(7위), 롯데칠성음료(8위), 매일유업(9위), SPC삼립(10위)이 이름을 올렸다.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TOP10' /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
오리온은 건강 지향 제품군 확대와 해외시장 호조로 지난 7월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식음료 업계는 건강 기능성 트렌드와 글로벌 수출 확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농심은 라면을 넘어 HMR과 글로벌 매출 성장세가 더해져 1위 자리를 견고히 유지했다"고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했으며,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거친다.
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평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문화뉴스 / 윤세호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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