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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여가부 장관 내정자, 여성·가족법 분야 활동 ‘현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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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여가부 장관 내정자, 여성·가족법 분야 활동 ‘현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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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53)는 여성·가족법 분야에서 주로 활동해온 변호사다. 1972년생인 원 내정자는 서울 중앙여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제30기로 수료했다.

그는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여성과 아동 인권 문제에 전문성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1년부터 법무법인 자하연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여성인권위원장, 한국여성의전화 이사, 한국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을 지냈다.

여성인권센터 ‘보다’ 운영위원장,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법률자문위원 등 여성 인권 보호 및 폭력 방지를 위한 비영리단체 활동에 참여해왔다. 현재는 아시아 여성 인권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 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23년 7월부터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지난 2월 인권위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취지의 안건을 의결하자 “인권위 설립 목적에 반한다”고 반대했다. 원 내정자는 13일 장관 지명 소감으로 “변호사로서 축적된 업무와 경험을 바탕으로 성평등 실현이 국민 모두의 삶에 기여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게 됐다”며 “사명감과 진정성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송이 기자 songy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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