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베트남의 최고 지도자인 또 럼(To Lam) 당 서기장이 13일 부산항 신항을 찾아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터미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양국 항만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방문이 한국·베트남 해상 물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3일 또 럼 당 서기장이 부산항 신항 7부두(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DGT)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공안부 장관 등 베트남 정부 관계부처 고위 인사 약 6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베트남 해상 물류 협력 확대 발판
스마트 항만 기술·운영 노하우 현장 확인
연간 80만TEU 처리…양국 해상 물류 핵심 거점
스마트 항만 기술·운영 노하우 현장 확인
연간 80만TEU 처리…양국 해상 물류 핵심 거점
베트남의 최고 지도자인 또 럼(To Lam) 당 서기장이 13일 부산항 신항을 찾아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터미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양국 항만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
베트남의 최고 지도자인 또 럼(To Lam) 당 서기장이 13일 부산항 신항을 찾아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터미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양국 항만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방문이 한국·베트남 해상 물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3일 또 럼 당 서기장이 부산항 신항 7부두(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DGT)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공안부 장관 등 베트남 정부 관계부처 고위 인사 약 60여 명이 함께했다.
또 럼 서기장은 항만 인프라와 운영 체계에 관심을 갖고 부산항의 스마트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한했다.
부산항은 한국과 베트남 간 컨테이너 물동량의 53%인 연간 약 80만TEU를 처리하는 핵심 관문항으로, 최근 5년간 환적화물 증가에 힘입어 양국 간 물동량이 연평균 7.6% 성장했다.
현재 부산과 베트남을 잇는 정기항로는 44개에 달한다.
대표단은 부산항의 운영 현황과 환적 중심항으로서의 경쟁력, 스마트 항만 구축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또 럼 서기장은 DGT가 운영하는 완전 자동화터미널의 시스템과 효율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를 베트남 항만 개발에 접목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이어 터미널 전경을 직접 조망하며 자동화 시스템의 실제 구현 과정을 확인했다.
부산항과 베트남은 2014년 베트남 총리의 부산항 방문 이후 꾸준히 항만 분야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고위급 대표단이 부산항을 찾아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한 바 있다.
송상근 사장은 "베트남은 역동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신흥 핵심시장"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외 항만 개발 협력은 물론, 호치민항·카이맵항을 포함한 베트남 주요 항만과의 교류를 강화해 양국 경제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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