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하는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 판타지다.
13일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전기톱 악마로 변신한 주인공 ‘덴지’의 모습을 담는 한편 ‘폭탄의 악마’의 등장을 암시하며 기대를 높인다. 특히, 원작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기 캐릭터 ‘마키마’와의 관계 속에서 혼란을 겪는 ‘덴지’의 심리를 조명하며, 감정과 액션이 폭발하는 새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예고편은 폭발적 액션 시퀀스와 요네즈 켄시의 OST ‘IRIS OUT’을 함께 담았다.
'체인소 맨'은 2019년 연재를 시작한 후 전세계 누적 발행부수 3000만을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다크 판타지 만화로,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한 소년 ‘덴지’가 데블 헌터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22년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가 참여한 TV 시리즈가 인기를 모았고, 이번 극장판은 그 가운데 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했다. 오는 9월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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