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혁, '불후의 명곡' 임영웅 특집 출연… 단단한 보컬로 진심 무대 예고

출처=전종혁 개인 SNS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전종혁이 KBS 2TV '불후의 명곡' 임영웅 특집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임영웅과의 인연이 있는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2부작 구성으로 기획됐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녹화에는 1부에 이적, 노브레인, 전종혁이 출연하며, 2부에서는 린, 로이킴, 최유리, 조째즈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특집은 단순한 헌정 무대가 아니라, 출연자 각자의 음악 색깔과 임영웅과의 우정, 공감,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각 아티스트와 임영웅의 인연을 살린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예고돼, 방송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종혁은 지난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 'Only one'을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낸 결과물로, 잔잔한 발라드부터 따뜻한 응원 메시지까지 다양한 감정을 아우른다.

타이틀곡 '한사람'은 인생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를 만났을 때 느끼는 진심과 소중함을 담은 곡으로, 담백하면서도 단단한 전종혁의 보컬이 곡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노을 빛'은 이별의 여운과 애틋함을, '웃자'와 '좋은날'은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여보게'는 인생의 굴곡 속에서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담아내며 청취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또한 김성기의 명곡 '사랑은 고맙고 이별은 미웁고'를 전종혁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도 수록되어 있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전종혁은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을 통해 정규 1집에서 보여준 감성을 대중에게 다시 한 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임영웅과의 인연이 담긴 무대를 통해, 단단하면서도 진심이 깃든 음악적 메시지를 전하며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팬들은 전종혁의 진솔한 보컬과 깊어진 감성, 그리고 임영웅과의 호흡이 어떤 무대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