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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박정민에 한지현까지…팀 '얼굴' 토론토영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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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박정민에 한지현까지…팀 '얼굴' 토론토영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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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굴' 팀이 토론토영화제에 총출동한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이하 토론토영화제)에 공식 초청 된 영화 '얼굴(연상호 감독)'은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일정이 정리되면서 연상호 감독과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영화제 참석을 최종 확정했다.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토론토영화제는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얼굴'이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그간 '헤어질 결심' '아가씨' '밀정' 등 한국 영화들이 꾸준히 초청되면서 세계 영화계에 한국 영화의 국제적 관심과 입지를 확실히 다지는 발판을 마련해 왔다.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50회 토론토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얼굴'은 현지시각 9일과 10일 월드 프리미어 및 공식 상영 일정을 진행한다.

이에 '얼굴'로 '사이비' '지옥'에 이어 세 번째 토론토영화제에 방문할 연상호 감독과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한국영화계 대표 '얼굴들'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은 공식 상영과 Q&A 그리고 레드카펫 일정을 소화하며 영화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팀 '얼굴'은 9일 오후 9시 45분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1721석 규모를 자랑하는 프린세스 오브 웨일즈 극장(Princess of Wales Theatre)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 및 Q&A를 갖는다. 10일 같은 시간에는 스코티아뱅크(Scotiabank) 극장에서 두 번째 공식 상영과 Q&A 일정을 소화한다.

'얼굴'은 토론토영화제에서 최초 공개 후 곧바로 9월 국내 극장 개봉을 추진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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