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협상 타결에 자동차 관세 문제도 해결…미중 관세전쟁 휴전까지 호재 잇따라
12일 일본 도쿄 주오구에 위치한 전광판에 닛케이225 지수가 표시된 모습./로이터=뉴스1 |
12일 일본 도쿄증시는 1년 1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른 주요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상승세였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 상승한 4만2718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도쿄증시는 산의날 공휴일로 휴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수가 이날 한때 4만2971까지 상승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지난달 미국, 일본 관세협상 타결에 이어 일본산 자동차 관세가 15%로 확정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고 설명했다. 일본이 부담하기로 한 상호관세 15%가 자동차 부문에 대한 기존 관세 2.7%와 합산되는지 여부를 놓고 앞서 논란이 있었다. 미국은 일본산 자동차 관세도 합산 없이 15%로 맞추는 쪽으로 기울었다고 한다.
아울러 이날 미국,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을 90일 연장하기로 한 것도 투자심리를 북돋았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5% 상승한 3665.92에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5% 오른 2만4969.68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0.09% 상승한 2만4158.36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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