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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의대, 18일부터 순차 수업 재개…1년 반 공백 메운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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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의대, 18일부터 순차 수업 재개…1년 반 공백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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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의예과 방학 없이 집중 이수…학생·교수·학교 ‘정상화 총력’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학장단은 지난 11일 오후 5시 의예과·의학과 각 학번 및 학년별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수업 복귀에 따른 교육 방안과 일정을 설명했다고 12일 전했다.

동아의대는 오는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의학과는 25일부터, 의예과는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한다. 의예과는 올해 2학기와 계절학기를, 의학과는 올해 2학기부터 1년 반 동안 방학 없이 전 교과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특히 의학과 4학년은 2026년 8월 졸업을 목표로 임상실습을 진행한다.

이날 면담에서 의대 학년별 대표 7명은 '이해우 총장님과 동아대학교 교직원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지난 1년 반 동안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과 불안 속에서 학교를 떠나야 했다"며 "그로 인해 학교 운영과 학사 준비에 부담을 드리고, 교수님들과의 신뢰와 소통에도 아쉬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종국 동아대 의과대학장은 "복귀한 의대생들에게 기회를 주신 정부, 의대협회, 총장님, 교수진, 그리고 도와주신 모든 구성원께 감사드린다"며 "학부모와 시민들께서도 돌아온 학생들을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지역의 건강한 의료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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