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홍 기자] 넷마블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가 출시 전부터 이례적인 흥행 조짐을 보이며 하반기 게임 시장의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며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입증된 것이다.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늘 12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약 50분 만에 조기 마감되자 전체 서버의 수용 인원을 늘려 추가 이벤트를 긴급 편성한 것이다. 2차 이벤트 역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넷마블 아이디로 로그인한 후 사전등록에 사용한 휴대폰 번호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늘 12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약 50분 만에 조기 마감되자 전체 서버의 수용 인원을 늘려 추가 이벤트를 긴급 편성한 것이다. 2차 이벤트 역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넷마블 아이디로 로그인한 후 사전등록에 사용한 휴대폰 번호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출시도 전에 이용자들이 몰리는 현상은 매우 이례적이다. 통상적으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게임에 대한 충성도와 기대감이 높은 핵심 이용자들이 주로 참여한다. 1차 이벤트가 단 50분 만에 끝났다는 것은 '뱀피르'를 손꼽아 기다리는 잠재적 이용자 규모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는 게임의 초반 흥행 가능성을 가늠하는 가장 확실한 청신호다.
이러한 기대감은 '뱀피르'가 가진 차별점에서 비롯된다. '리니지' 시리즈로 대표되는 기존 중세 판타지 MMORPG 시장에서 '뱀피르'는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소재와 어두운 판타지 세계관을 전면에 내세웠다. 여기에 국내 모바일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치열한 MMORPG 시장에서 독특한 콘셉트와 개발력에 대한 기대감이 시너지를 일으켜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북유럽 신화라는 새로운 세계관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던 것처럼 '뱀피르' 역시 뱀파이어라는 신선함으로 새로운 흥행 공식을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넷마블은 현재 진행 중인 사전등록 참여자에게 한정판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와 14만9000원 상당의 패키지 등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뱀피르'는 오는 8월 2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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