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콘텐츠의 흥행과 여름방학 극성수기가 맞물리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굿즈 매장 '뮷즈샵'에 상품들이 매진 문구가 붙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지난달(7월1~30일 집계) 관람객 수는 69만4552명(내국인 66만8792, 외국인2만5760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만8868명의 배를 넘는 수치다. 7월 말까지 누적 관람객수는 341만87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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