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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특별사법경찰, 잔반 재사용 식당 직접 수사

연합뉴스 손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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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특별사법경찰, 잔반 재사용 식당 직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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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결의대회[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정 결의대회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지역 관광 업소의 비위생, 불친절 행태로 비난이 커진 가운데 잔반 재사용이 적발된 식당에 대한 직접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활용해 교동 모 식당의 잔반 재사용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식당에서는 지난 8일 식당 종사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남은 음식을 반찬통에 다시 담는 장면이 찍혔다.

유명 식당의 '혼밥 유튜버 면박', 고가 호텔의 '걸레 수건' 제공으로 지역 관광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상황에서 음식·숙박 업주들이 자정 결의대회를 열자마자 이튿날 터진 일이었다.

여수시는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잔반 재사용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다.

식당은 지난 11일부터 15일간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여수시는 업주를 상대로 평소에도 잔반을 재사용했는지 등을 조사한 뒤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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