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도 10만 동원… 누적 345만
2위 'F1 더 무비'와 격차 2배 이상↑
2위 'F1 더 무비'와 격차 2배 이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평일 하루에도 1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는 등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11일 하루 10만 49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45만 6337명을 기록하며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2위를 차지한 ‘F1 더 무비’의 관객수인 4만 5691명과 2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여름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관객 반응도 뜨겁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코믹·감동·액션의 조화를 높이 평가하는 리뷰가 이어지며 ‘여름 극장가 필수 관람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원작 웹툰과 굉장히 높은 싱크로율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을 극장가로 끌어모으고 있다.
영화 ‘좀비딸’ 포스터(사진=NEW)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11일 하루 10만 49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45만 6337명을 기록하며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2위를 차지한 ‘F1 더 무비’의 관객수인 4만 5691명과 2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여름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관객 반응도 뜨겁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코믹·감동·액션의 조화를 높이 평가하는 리뷰가 이어지며 ‘여름 극장가 필수 관람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원작 웹툰과 굉장히 높은 싱크로율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을 극장가로 끌어모으고 있다.
3위는 ‘발레리나’다. 키아누 리브스 주연 ‘존윅’ 세계관의 확장판으로, 2시간여 동안 끝 모를 액션이 마니아층에게 호평받고 있다. 4위는 ‘킹 오브 킹스’, 5위는 ‘스머프’, 6위는 ‘배드 가이즈2’ 순으로 집계됐다.
‘좀비딸’은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의 사투를 코믹하게 그린 휴먼 드라마다. 좀비 장르 특유의 긴장감에 가족애와 웃음을 녹여내며 기존 좀비물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