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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과 통화…우크라 정세 등 의견 교환

연합뉴스TV 장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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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과 통화…우크라 정세 등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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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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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과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두 장관은 한국의 신정부 출범 직후부터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라미 장관은 교역, 방산,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심화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조 장관은 특히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등 경제 협력 및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증진을 기대한다면서 신정부의 대외 정책에 대한 영국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두 장관은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우호 협력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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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