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식 기자]
[라포르시안]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 이하 대공협)는 병무청을 대상으로 한 정보공개청구 결과, 2025년 6월 의대생의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가 총 592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대공협에 따르면 병무청 추계 결과, 입영자 592명 중 현역 입대는 577명, 사회복무요원 입대는 15명이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총 2,430명이 입대했으며, 이는 1,537명이 입대한 작년 상반기 대비 약 1.6배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대공협은 과거 360페이지 분량의 협회 보고서를 통해 밝힌 '의정갈등 이후 7000명이 입대할 것'이라는 예측에 정량적으로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라포르시안]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 이하 대공협)는 병무청을 대상으로 한 정보공개청구 결과, 2025년 6월 의대생의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가 총 592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대공협에 따르면 병무청 추계 결과, 입영자 592명 중 현역 입대는 577명, 사회복무요원 입대는 15명이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총 2,430명이 입대했으며, 이는 1,537명이 입대한 작년 상반기 대비 약 1.6배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대공협은 과거 360페이지 분량의 협회 보고서를 통해 밝힌 '의정갈등 이후 7000명이 입대할 것'이라는 예측에 정량적으로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환 회장은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은 윤석열 정부의 강압적 정책에서 비롯된 명백한 인재"라며 "군복무 단축으로 전문의를 조기 배출하면 1년간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우고, 군과 공공의료 등 취약지 진료를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올해 1년 차로 입대한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상당수는 고년차 전공의로, 앞으로 3년간 지역의료에 헌신할 준비가 돼 있다"며 "복무를 마친 뒤에도 의사로서 역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와 의정갈등 등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공중보건의사는 늘 격오지 환자 곁을 지켜왔다"며 "이번에는 국가가 이들의 의사로서의 길이 군복무로 인해 단절되지 않도록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는 특정 집단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전문 의료인력을 국가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의료 의제에서 소외된 고년차 전공의들의 수련 연속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방안 마련에 대공협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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