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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댄싱 얼론', 여름마다 생각나는 노래됐으면"

이데일리 윤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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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댄싱 얼론', 여름마다 생각나는 노래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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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얼론' 음악방송 첫주 활동 성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키키(KiiiKiii·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컴백 첫 주 음악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키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키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키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in 보령’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2025 울산 서머 페스티벌 특집’, SBS ‘가요대전 서머’와 ‘인기가요’에서 신곡 ‘댄싱 얼론’(DANCING ALONE) 무대를 선보였다. 각 방송에서 키키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청량한 보컬과 경쾌한 시티팝, 레트로 신스팝 사운드가 어우러진 무대는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엠카운트다운’과 ‘쇼! 음악중심’에서 방송된 축제 특집 야외무대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더불어 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 서머’에서는 지난달 27일 발매 전 선공개된 무대가 공개되었으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키키만의 감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컴백이라 많이 준비했는데, 팬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 이 노래가 여름마다 생각나는 노래로 오래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일 발매된 첫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은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을 결합한 곡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가사로 많은 리스너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발매 직후 멜론 핫100 3위에 오르는 등 음원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