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인 103개 팀이 출전한 고교야구 최대 축전 '제53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가 9일 서울 목동·신월·구의 구장에서 동시에 막을 올려 2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경북고의 이승빈(가운데)이 대회 둘째 날인 1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주고와의 경기에서 5회말 좌월 2점 홈런을 친 뒤 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고영권 기자 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