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돌싱글즈7' 도형, 비밀도장 데이트 0표 쓸쓸히 숙소行 "속상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돌싱글즈7' 도형, 비밀도장 데이트 0표 쓸쓸히 숙소行 "속상해" [TV캡처]

서울맑음 / -3.9 °
돌싱글즈7 / 사진=MBN 캡처

돌싱글즈7 / 사진=MB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7' 돌싱남녀들이 엇갈렸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7'에서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려졌다.

이날 성우는 "희종이 원래는 예원을 좋아했는데, 갑자기 2순위가 1순위가 됐다. 2순위가 지우 씨였는데"라며 불안한 마음을 갖고 지우의 방으로 향했다.

지우를 불러낸 성우는 늦은 밤, 포토부스에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성우는 "내일 데이트가 있으면 나랑 하자고 얘기하려고"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얘기했다고 해서 꼭 할 필요는 없다.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알아봐도 되고"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다음날, 돌싱녀들의 비밀도장 데이트 선택 시간이 이어졌다. 아쉽게도 선택을 못 받은 도형은 그대로 숙소로 돌아갔다. 도형은 제작진에게 "마지막까지도 못 나갈 생각은 못 했다.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지우는 성우의 차로 향했다. 명은도 인형을 선택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반면, 지우를 원했던 희종은 차 안에서 쓸쓸히 웃었다. 희종은 예원을 선택하며 의외의 데이트를 시작했다. 예원은 "순위가 바뀌었다"며 전날 밤 대화 후 마음이 변화했음을 알렸다. 이어 "1순위인 분이랑 당신이랑 이미지가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차이가 있다고 얘기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름과 수하는 동건을 선택했다. 2명의 돌싱녀에게 표를 받은 동건은 살짝 놀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