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이 몸무게가 44kg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쯔양이 쉴 새 없이 먹어도 몸무게가 44kg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59회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의 남다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쯔양은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어묵 10인분을 끓이며 '먹는 하루'를 시작했다. 작은 체구에 끊임없는 먹성을 자랑해도 쯔양은 몸무게가 '44~46kg'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전현무는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라며 놀랐고 양세형은 "예전엔 곱창 25인분을 먹었었는데 최근엔 40인분을 먹더라"며 오히려 먹성이 더 좋아진 최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배달앱으로만 한달에 300만원을 쓰는 쯔양.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이날 쯔양의 식사는 햄버거로 시작해 꼬치 어묵 10인분, 비빔밥 6공기, 달걀프라이 8개, 라면에 누룽지, 아이스티 등으로 이어졌다.
매니저는 "아침 식사 시간만 6시간이다. 쯔양은 명품 가방 하나 없고 돈은 다 먹을 거에 쓴다. 양이 많아 선반이 무너진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실제 쯔양이 음식을 쌓아둔 팬트리 선반은 가운데가 기울어져 있었다.
콘텐츠를 제외한 배달앱으로만 먹는 식비도 공개됐다.
쯔양은 "1년에 4천만원 정도 나온다. 콘텐츠 제외하고 배달앱으로만 쓰는 돈"이라며 한 달에 약 300만원 정도를 배달 음식에 소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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