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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입단 초근접' 세스코, '쿠냐+음뵈모'와 공격 선봉장! 맨유, 2025-26시즌 예상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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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입단 초근접' 세스코, '쿠냐+음뵈모'와 공격 선봉장! 맨유, 2025-26시즌 예상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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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벤자민 세스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까.

세스코가 맨유에 합류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늘 메디컬 테스트 후 양 구단 간 8,500만 유로(약 1,376억 원) 규모의 패키지 이적이 성사됐다. 세스코는 조만간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세스코는 슬로베니아 국적의 2003년생 최전방 공격수다. 양발 활용에 능하며, 주력까지 보유해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각광 받는 자원이다. 그는 지난 2024-25시즌 라이프치히에서 21득점을 터트리며 빅클럽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활약을 지켜본 유수의 프리미어리그(PL) 구단이 세스코의 영입을 타진하기 시작했다. 특히 맨유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총공세를 펼쳤다. 치열한 영입전이 펼쳐졌는데 맨유가 최종적으로 승리하며 세스코를 품에 안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의 2025-26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매체 '아이디오 마풋'은 맨유의 다가올 시즌 라인업을 자체적으로 예상해 발표했는데 공격진은 올여름 팀에 합류한 선수들로만 구성됐다.

세스코와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쿠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로부터, 음뵈모는 브렌트포드로부터 올여름 맨유로 이적한 공격수들이다.

허리부터 최후방까지는 기존 자원들이 선발 자리를 꿰찰 것으로 내다봤다. 페트릭 도르구, 카세미루,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마드 디알로가 허리를 담당하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티아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수비를 구축한다.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지킬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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