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에서 파리 1.5배에 달하는 면적을 태운 산불이 현지 시간 7일 상당 부분 진화됐습니다.
지난 5일 프랑스 오드 지방에서 시작된 산불은 가뭄과 고온,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1만6천ha를 태워 1명이 숨지고 소방관 16명 등 18명이 다쳤습니다.
75년만에 최악의 산불로 주택 36채가 소실됐고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5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권현]
지난 5일 프랑스 오드 지방에서 시작된 산불은 가뭄과 고온,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1만6천ha를 태워 1명이 숨지고 소방관 16명 등 18명이 다쳤습니다.
75년만에 최악의 산불로 주택 36채가 소실됐고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5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권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