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 사진=KBS2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문샤넬이 혼혈임을 알렸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메인보컬 문샤넬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피프티피프티는 최근 '푸키'(Pookie)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문샤넬의 '푸키' 보이그룹 버전 챌린지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스페셜 MC로 함께한 문샤넬은 밝은 미소로 인사하며 "저는 미국 LA에서 태어났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이다"라고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2020년에 한국에 와서 그때부터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그래서 아직 서툴지만 예쁘게 봐달라"라고 애교 넘치는 부탁도 더했다.
이날 문샤넬의 등장에 선배 출연자들은 모두 "너무 예쁘다"며 입을 모았다. 특히 문샤넬의 옆자리에 앉은 이정현은 문샤넬을 지긋이 보다가 "정말 인형 같다"며 미모에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문샤넬의 엄친딸 면모도 공개됐다. MC 붐 지배인이 "저랑 같은 프로그램을 했는데,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한국 문화를 배워야 한다고 연세대학교에 입학도 했다고 들었다"며 무엇이든 열심히 잘하는 문샤넬의 매력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이정현의 초특급 보양식, '반찬의 여왕' 장신영의 가족들이 좋아하는 특별한 식재료로 만드는 한상이 공개된다. 리액션 요정 문샤넬이 "이런 디쉬(dish)는 처음"이라며 감탄한 요리는 무엇일지, 8일 저녁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