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년… 6곳 기념 전시 돌며 한정판 기념품 받는 스탬프 투어

[이지민 기자]

(문화뉴스 이지민 기자)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는 9∼24일 6개 기념 전시를 대상으로 '광복 80년 기념 전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관람 후 전시관에 마련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스탬프 3개를 모으면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되찾은 빛, 이어질 노래 아리랑', 서울역사박물관 '우리들의 광복절', 국가유산청 '빛을 담은 항일유산', 국립과천과학관 '과학조선을 꿈꾸다 - 과학기술자들의 독립운동',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임시의정원에서 국회로', 천안 독립기념관 '태극기, 바람 속의 약속'이다.

오는 9∼17일 스탬프 3개를 적립한 관람객은 광복 80년 기념 한정판 연구용 화폐를, 오는 18∼24일 적립한 관람객은 김구 선생과 유관순 열사 열쇠고리 2종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총 7천명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국무총리비서실

문화뉴스 / 이지민 기자 ijimin2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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