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에게 치명적…입원 환자 60%가 65세 이상
감염관리·기침예절 준수…증상 있으면 진료·휴식
감염관리·기침예절 준수…증상 있으면 진료·휴식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최근 코로나19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환자 수가 4주간 2배 늘었으며 바이러스 검출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침예절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이 2025년 31주차(7.27~8.2)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28주차(7.6~12, 10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5주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올해 31주차에 23명으로 4주 연속 증가해 28주차(6명) 대비 약 4배 수준이다.
최근까지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의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8월 중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세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또한 31주차에 22.5%(+2.4%p)로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지난주 대비 증가하며 26주차부터 지속적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및 연령별 현황(2024년~2025년 31주) (자료=질병관리청) |
질병관리청이 2025년 31주차(7.27~8.2)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28주차(7.6~12, 10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5주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올해 31주차에 23명으로 4주 연속 증가해 28주차(6명) 대비 약 4배 수준이다.
최근까지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의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8월 중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세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또한 31주차에 22.5%(+2.4%p)로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지난주 대비 증가하며 26주차부터 지속적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는 고령층에게 치명적으로, 입원 환자 또한 고령층에 집중돼 있다. 올해 병원급 의료기관 221개소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총 3526명 중 60.0%(2114명)가 65세 이상이었다.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을 슬기롭게 지나기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잘 가리는 등의 기침 예절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발열이나 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청은 이번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의료기관 현장점검과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 치료제 수급 체계점검 등 의료계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지속해왔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코로나19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휴가철과 무더위로 실내 활동이 많은 계절적 영향으로 8월까지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평가하고, 치료제 및 병상 수급 등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질병관리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