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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로컬 농수산물을 온라인에 선보이는 오성푸드㈜와 해남고구마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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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로컬 농수산물을 온라인에 선보이는 오성푸드㈜와 해남고구마협동조합

서울맑음 / -3.9 °

편집자주

소담스퀘어는 전국 각지 거점에 구축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공간이다. 한국일보가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상암’ 역시 그 중 하나로, 소상공인에게 촬영 스튜디오, 영상 편집실, 교육장 등 인프라 시설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매체 광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한국일보는 소담스퀘어가 품은 소상공인을 소개하는 ‘소상공인 매출 활로, 디지털에서 찾다’ 기획을 통해 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 확대와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30년 전통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부드러운 반건조 오징어를 선보이는 오성푸드㈜어업회사법인


청정지역 경북 영덕군에서 30년 전통의 노하우로 반건조 오징어를 생산하는 전문식품기업 오성푸드㈜어업회사법인(대표 한석만). '맑은공기특별시'로 불리는 영덕에서 위생적인 공정 실내 작업 시스템을 갖추고, 고단백 식재료인 오징어를 간식과 안주로 만들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석만 대표. 오성푸드㈜어업회사법인 제공

한석만 대표. 오성푸드㈜어업회사법인 제공


9종 제조 공법과 특허받은 건조 장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방식보다 부드럽고 풍미 깊은 반건조 오징어 제품을 공급하는 오성푸드㈜. 대표 상품인 '영덕 온미랑 반건조 오징어'는 특수 건조 장치로 습도와 공기 흐름을 정밀하게 조절해 수분 함량과 식감을 최적화한 제품이다. 청정 지하 암반수로 세척해 비린 맛 없이 담백하고, 버터구이나 오징어뭇국, 해물파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영덕 온미랑 반건조 오징어. 오성푸드㈜어업회사법인 제공

영덕 온미랑 반건조 오징어. 오성푸드㈜어업회사법인 제공


기존에는 도매와 임가공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던 한 대표는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고, 다양한 광고 매체를 활용하는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받으며 온라인 전환에 한발짝 다가가고 있다. 한 대표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즉각적인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인스타그램용 홍보영상도 제작을 지원받아 무척 만족스러웠다"며 "브랜드 신뢰도 증가는 물론 매출 증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남고구마협동조합 - "땅끝마을의 영양 가득한 꿀고구마, 전 세계로 향하다"


전남 해남 황토밭에서 최상급 품종의 꿀고구마를 재배, 판매하는 해남고구마협동조합(대표 구경자)은 땅끝마을의 기름진 토양과 이상적인 기후를 활용해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장점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품종 '베니하루카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전국 고구마 재배 면적의 약 1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 해남에서, 해남고구마협동조합은 고구마를 신선하게 보관한 후 엄선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해남 햇 꿀고구마. 해남고구마협동조합 제공

해남 햇 꿀고구마. 해남고구마협동조합 제공


대표상품인 '해남 햇 꿀고구마'는 수확 후 섭씨 30~35도의 온도와 85%의 습도를 유지하는 전용 창고에서 5일간 보관해 당도를 최대한 끌어올린 프리미엄 고구마다. 고구마, 아이스 군고구마, 고구마말랭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네이버와 쿠팡, 옥션 등 주요 유통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해남 햇 꿀고구마. 해남고구마협동조합 제공

해남 햇 꿀고구마. 해남고구마협동조합 제공

해남고구마협동조합은 소담스퀘어 상암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경험하며 온라인 마케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구 대표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마케팅 방식이 신선했고, 브랜드 검색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매출도 15% 이상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고, 향후 유럽이나 동남아시아 등 해외 수출 활로를 본격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