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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앙드레김이 만들고 임형주가 입은 옷이 99억?…최종 감정가는

머니투데이 전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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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앙드레김이 만들고 임형주가 입은 옷이 99억?…최종 감정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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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김이 제작하고, 팝페라가수 임형주가 입은 옷이 2600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사진=머니투데이 DB

패션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김이 제작하고, 팝페라가수 임형주가 입은 옷이 2600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사진=머니투데이 DB


패션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이 제작하고, 팝페라가수 임형주가 입은 옷이 2600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KBS1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는 지난 6일 방송에서 임형주의 카네기 홀 '데뷔 의상'에 대한 감정 평가를 진행했다.

앙드레 김은 2003년 역대 최연소 나이로 미국 뉴욕주 카네기 홀 무대에 선 임형주를 위해 연미복을 제작해줬다. 임형주는 연미복에 대해 "제 음악 인생을 통틀어 '행운의 부적'과도 같은 존재"라며 애착을 드러냈다.

국민감정단은 임형주의 연미복을 2억7000만원으로 평가했다. 일부 감정사는 99억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보기도 했다. 다만 전문 감정단의 최종 감정가는 2600만원으로 책정됐다.

/사진=KBS1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

/사진=KBS1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


앙드레김은 1961년 국제복장학원(현 국제패션디자인아카데미)이 배출한 남성 1호 패션디자이너다.

1960년대 '패션'이란 용어조차 없던 시절 파리 에펠탑에서 한국인 최초 의상쇼를 열어 호평받았으며, 이후에는 해외 각국을 돌며 올림픽 패션쇼 등을 개최했다. 마이클 잭슨과 브룩 실즈를 비롯해 각국의 영부인과 왕실 여인들이 그의 옷을 입었다.


앙드레김은 2010년 8월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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