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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안전관리 강화 위한 '협력회사 경영진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김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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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안전관리 강화 위한 '협력회사 경영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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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문건설

사진=동문건설


동문건설은 '협력회사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안전 대응과 폭염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등 강화된 법적 기준에 따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작업자 보호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현장 사고가 잇따르고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위험이 커지면서, 이번 간담회는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안전 대책을 찾는 데 방점을 뒀다. 현장 중심 안전조치 강화와 협력사 간 실천 가능한 대응책 논의가 주를 이뤘다.

참석자들은 '안전을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며 평소 작업자의 행동 습관과 현장 분위기 속에서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 기준을 실천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 참석자는 실제 근무 중 느낀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언급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와 시스템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주 동문건설 대표는 "안전은 우리 모든 사업 활동의 핵심 가치이자,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원칙"이라며 "경영진뿐 아니라 현장 작업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김윤섭 기자 angks67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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