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14차 해양 방류를 7일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14차 방류는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이며 방류량은 기존과 동일한 7천800t이다.
도쿄전력은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직전 1년간처럼 오염수를 7회 방류해 총 5만4천600t을 처분할 예정이다.
14차 방류는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이며 방류량은 기존과 동일한 7천800t이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
도쿄전력은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직전 1년간처럼 오염수를 7회 방류해 총 5만4천600t을 처분할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사고 원전 폐기를 위해 2023년 8월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약 10만1천900t을 방류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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