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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율 16%, 최저치 또 경신…이 대통령 긍정평가 65%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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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율 16%, 최저치 또 경신…이 대통령 긍정평가 65%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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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사.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65%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16%로 또 최저치를 경신했다.



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전화면접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주 전(7월21∼23일) 보다 1%포인트 오른 65%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2%포인트 오른 24%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4∼6일 만 18살 이상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6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6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한 조사에서는 63%가 ‘올바른 방향’이라고 답했고, 27%가 ‘잘못된 방향’이라고 답했다. 한 달 전보다 각각 1%포인트 하락하고, 1%포인트 오른 결과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2주 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른 43%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1%포인트 내린 16%를 기록해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 1%, 태도유보 28% 등 차례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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