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애즈원 이민. 사진 ㅣMBC |
그룹 애즈원 이민(이민영)의 빈소가 마련된다.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7일 고(故) 이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7일 오전 9시 30분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9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이다.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귀가한 남편이 최초로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민은 지난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이후 2013년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회사원 출신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 2020년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애써’로 음악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난 6월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매하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KBS2 음악예능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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