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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하나뿐인지구영상제' 명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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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하나뿐인지구영상제' 명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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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

배우 박진희.


환경실천가로 활동 중인 배우 박진희가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6일 사단법인 자연의권리찾기에 따르면 박진희는 오는 21일 개막식에서 '환경실천가 박진희의 지구를 위한 10분'이라는 제목으로 개막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희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환경실천가로 꼽힌다. 평소 텀블러·에코백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일상을 SNS에 공유하며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해왔다. 종이 상자를 잘라 만든 손팻말에 “기후 비상시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문구를 적어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실천과 행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 한국상품박람회' 개막식에서 '기후변화와 환경보호'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문화재청 자연유산 홍보대사, 해양수산부 반려해변 홍보대사, 세계자연보존총회 홍보대사, 에너지나눔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과 자연 보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제안을 받았을 때 무척 반가웠다. 그동안 기후변화와 위기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고, 일상에서도 작은 실천을 이어왔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일은 한시가 급한 과제이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는 21부터 25일까지 5일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아흔의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를 개막작으로 국내외 2303편의 출품작 가운데 엄선한 20개국 4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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