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노집밥’. 사진|MBN. MBC에브리원 |
배우 이장우가 음식 앞에선 강하고, 걸그룹에는 약한 ‘아재미(美)’를 발산한다.
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두유노집밥’에서 이장우, 정혁은 Z세대 집밥 친구를 찾아 대만 푸런대학교를 돌아다니던 중 어디선가 들리는 케이팝 소리에 이끌려 아재의 흥을 발산시킨다.
정혁은 “대학교를 가면 댄스 동아리가 다 있더라고요. 노래를 들어보니까 청하의 ‘벌써 12시’인 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장우는 “뭐 한다고? 12시에 온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학생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이동한 ‘붙임성 갑’ 정혁은 “안녕하세요. K-POP? 한국말 할 줄 알아요?”라고 물었고, 대부분의 학생이 짧은 한국어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한국 문화를 연구하는 동아리 학생들로 평소 된장찌개, 계란찜, 불고기, 떡볶이 등 한국 음식과 아이돌 등 문화에도 관심이 많았던 것.
동아리 학생들이 I-dle(아이들)의 ‘퀸카’를 선곡해 무대를 꾸미자 ‘과거 춤짱’ 이장우는 안무를 따라하려는 듯 두 손을 위로 올려 허공을 휘젓는 아재미 가득한 댄스를 선보인다. 이어 학생들을 향해 “귀엽다 귀여워”를 연발하던 이장우는 한참 흥겨운 시간을 보내던 중 “그런데 이게 누구 노래야?”라고 물어 정혁을 웃음 짓게 한다.
한편, 집밥 친구를 찾아 푸런대학교로 떠난 이장우와 정혁은 친구 두 명과 함께 사는 자취생을 만나 대만에서 첫 집밥을 선보인다. 이장우는 “비가 올 때는 한국에서 부대찌개(?)를 먹어”라고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메뉴인 부대찌개, 소세지 야채볶음, 치즈 감자전, 공심채 볶음을 선보인다. “밥 더 있어요?” Z세대 대만 자취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이장우표 집밥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유노집밥’ 이장우, 정혁의 대만 집밥 여행기 그 두 번째 이야기는 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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