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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7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도

뉴시스 이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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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7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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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가운데)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마포을 지역구에 출마한 더민주 손혜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 후보, 문 전 대표, 더컸유세단 단장 정청래 의원. 2016.04.10.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가운데)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마포을 지역구에 출마한 더민주 손혜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 후보, 문 전 대표, 더컸유세단 단장 정청래 의원. 2016.04.10.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7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 대표는 7일 오전 9시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자리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같은날 오후 2시30분에는 경남 합천군 수해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전당대회 영상축사에서 "새로운 지도부는 국정의 동반자로서 이재명 정부와 '원팀'이 돼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며 "개혁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대표와 만남에서도 조국 전 대표 사면이 언급될 수도 있다. 정 대표는 조국 전 대표 사면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이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정 대표는 오는 8일 광주 북구에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한다. 같은날 오전 10시 전남 무안군에서 호남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뒤 무안군 수해현장으로 이동해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정 대표는 지난 3일 당대표 취임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전당대회가 끝나면 첫 일정으로 호남을 첫번째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호남 발전을 위해 정청래 당대표 체제에서 표나게 보답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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