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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시험관→갑상선암 수술 후유증 고백…“체중 20kg 증가”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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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시험관→갑상선암 수술 후유증 고백…“체중 20kg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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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사진|민지영 SNS

민지영. 사진|민지영 SNS


배우 민지영이 시험관 시술과 갑상선암 수술로 인한 후유증을 고백했다.

민지영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민지영TV’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2, 30대 때 20년 정도 계속 49kg를 유지해 왔는데, 시험관 시술과 갑상선암 수술을 겪으며 호르몬 불균형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체중이 20kg 정도 증가했다. 다행히 요즘은 조금씩 (체중이) 빠지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민지영은 “갑상선 암도 암은 암이다”라며 “갑상선이 있던 그 조그만 장기가 없어졌으니 수술 후 후유증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체온 조절이 잘 안 된다”며 “추울 때 너무 춥고, 더울 때 너무 춥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같은 병을 앓았다는 구독자에게는 “관리 잘 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지영은 KBS2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한 민지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남편과 함께 캠핑카로 세계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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