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을 향한 연예계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아버지상을 전한 이수근을 향해 동료 개그맨들과 방송계 지인들의 조문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5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김영철, 홍현희, 민경훈, 주상욱·차예련 부부, 배성재, 구자철 등 이수근과 인연을 맺어온 동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조문뿐만 아니라 다수의 연예계 인사와 방송사, 관계사로부터 도착한 근조화환이 장례식장 입구를 가득 채웠다. 오랜 방송 인연을 나눈 지인들이 직접 애도를 표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드러낸 것이다.
5일 아버지상을 전한 이수근을 향해 동료 개그맨들과 방송계 지인들의 조문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5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김영철, 홍현희, 민경훈, 주상욱·차예련 부부, 배성재, 구자철 등 이수근과 인연을 맺어온 동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조문뿐만 아니라 다수의 연예계 인사와 방송사, 관계사로부터 도착한 근조화환이 장례식장 입구를 가득 채웠다. 오랜 방송 인연을 나눈 지인들이 직접 애도를 표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드러낸 것이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 천정환 기자 |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앞서 “이수근 씨의 아버님께서 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81세”라며 “장례는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7시 40분, 장지는 성남시 영생원·국립현충원이다.
누리꾼들 또한 “이수근 씨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가족에 대한 애정을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보여온 이수근인 만큼, 그를 향한 응원과 배려가 더욱 깊게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수근은 최근까지 JTBC ‘아는 형님’, tvN ‘출장십오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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